배우 최다니엘이 베드신에 대한 욕심을 보였습니다.
영화 [열한시]의 개봉을 앞두고 팬들과 만난 최다니엘!
가장 해보고 싶은 키스신을 묻는 팬의 질문에
[현장음: 최다니엘]
해보고 싶은 키스신?
[현장음: 최다니엘]
생각을 해본 적이 없어서
[현장음: 정재영]
남자랑?
[현장음: 김태진]
오~ 그거 맞습니까? 아닌가요?
[현장음: 최다니엘]
그건 용기가 안 나고요 ... 그 진짜 생각 안 해봤는데 뭐가 있을까?
한참을 고민하더니 폭탄고백을 했는데요.
[현장음: 최다니엘]
쑥스럽네 어.. 저는 사실 이렇게 뭐 제가 안 해본 게 많겠지만 신들 중에서 베드신 이런 건 못해봤어요 해.. 해.. 하지 말까요? 그래서 뭐 겁나긴 하지만 궁금하긴 해요 어떻게 찍을까 저도 모르거든요 저도 연기를 하는데 과연 어떻게 찍는지 되게 신기하고 모르거든요 아! 형님 해보셨나요?
[현장음: 정재영]
아니오 저는 안 해봤어요
[현장음: 김태진]
혹시 원하시는지?
[현장음: 정재영]
뭘요?
[현장음: 김태진]
베드신을요
[현장음: 정재영]
아.. 말만 들어도~
베드신 무경험자 정재영-최다니엘에게 베드신이란 말만 들어도 므흣해지는 촬영이 아닐까 싶은데요.
유쾌한 두 남자, 정재영-최다니엘이 함께 하는 시간 추적 타임스릴러!
영화 [열한시]는 오는 28일 개봉 예정입니다.